▲일본 가와사키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가와사키/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700명에 육박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2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3693명이다.
전날 3271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도쿄에선 88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7일 나온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821명)를 일주일 만에 뛰어넘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139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