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적하다. (뉴시스)
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확인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14명 △노원구청 8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5명 △서초구 사우나 Ⅱ 3명 등이다.
이밖에 △송파구 사우나 서초구 사우나 △강서구 소재 병원 △중구 소재 교회 △강남구 음식점 Ⅱ 등 집단감염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다른 시ㆍ도 확진자 접촉은 11명,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9명은 감염경로를 아직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는 82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