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현황.
(출처=뉴욕타임스(NYT))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 명을 넘겼다.
24일(현지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3718명이었다.
전날 8만3757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틀째 8만 명을 넘겼다.
미국은 누적 확진자 860만 명, 사망자 22만5000명으로 코로나19 최다 발생국이다.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 내년 1월까지 누적 사망자 수가 31만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