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및 ㈜사회주택관리 관계자들이 ‘자몽하우스 덕성여대점’에서 방역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시 사회주택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서울 강북구 노해로 23길에 있는 사회주택관리 자몽하우스 덕성여대점에서 진행됐다. 입주민에게 코로나19 방역 장비를 전달하고 주택 내부 공동사용 공간과 외부구역 방역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주택관리가 운영하는 사회주택에선 매월 주택 내부와 외부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자가격리 방을 운영 중이다.
SH는 사회주택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입주자를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용 SH 사장은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사회주택 방역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본 방역 수칙 준수와 지속적인 코로나 예방 캠페인으로 코로나 걱정 없는 청정한 사회주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