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박원순과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

입력 2020-07-10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는 문재인 대통령 조화.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는 문재인 대통령 조화.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를 접한 뒤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온 분"이라며 "너무 충격적"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전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을 유족들에게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빈소에 조화를 보내 유족을 위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박 시장은 1980년 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2년 사법연수원(12기)을 함께 수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75,000
    • -1.89%
    • 이더리움
    • 3,408,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5.1%
    • 리플
    • 700
    • -2.37%
    • 솔라나
    • 225,000
    • -3.64%
    • 에이다
    • 463
    • -4.73%
    • 이오스
    • 577
    • -3.83%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5.25%
    • 체인링크
    • 14,900
    • -5.22%
    • 샌드박스
    • 322
    • -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