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작구청 블로그)
동작구청이 11일 오후 '코로나19' 3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동작구 36번째 확진자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북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이 거주하는 배우자는 12일 검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작구청은 확진자 자택주변 및 이동동선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작구 36번째 확진자 동선
△5월 7일
오전 8시 40분~오후 9시 회사 (타 자치구, 지하철, 출퇴근 시 마스크 착용)
오후 9시~ 자택
△5월 8일
오전 8시 40분~오후 8시 40분 회사(타 자치구, 지하철, 출퇴근 시 마스크 착용)
오후 8시 40분~47분 사당1동 소재 편의점(도보, 본인·직원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오후 8시 47분~ 자택 (도보)
△5월 9일(증상 발현: 근육통 및 몸살기운)
오전 10시~0시 회사 (타 자치구, 지하철, 출퇴근 시 마스크 착용)
0시~ 자택
△5월 10일
오전 9시 50분~오전 10시 5분 동작구 보건소(오토바이, 마스크 착용)
오전 10시 5분~오전 11시 동작구 보건소 검사실시
오전 11시~ 자택(오토바이, 마스크 착용)
△5월 11일
오전 9시 확진 판정 후 서북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