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동 161지 일대 위치도 (사진 = 서울시)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주변에 위치해 있는 송파미성아파트가 816가구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일대 송파미성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송파미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위치해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송파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아파트는 최고 32층, 용적률 299.95%, 816가구(공공임대 133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