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로 표류 중인 크루즈선, 캄보디아 입항 허가

입력 2020-02-12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개국으로부터 입항 거부당한 크루즈 '웨스테르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으로부터 입항 거부당한 크루즈 '웨스테르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5개국 정부로부터 입항 거부를 당하고 바다에 표류 중이던 크루즈선이 가까스로 입항을 허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가 1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입항을 거부당한 크루즈선을 자국 항구 정박과 승객 하선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측은 승객 1455명과 선원 802명을 태운 웨스테르담호가 13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다고 밝혔다.

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괌, 필리핀은 웨스테르담호에 코로나19 환자가 타고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자국 입항을 불허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7,000
    • +0.13%
    • 이더리움
    • 3,44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70,700
    • -4.17%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7,000
    • -0.87%
    • 에이다
    • 465
    • -3.33%
    • 이오스
    • 582
    • -1.6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42%
    • 체인링크
    • 15,070
    • -2.4%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