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 중인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들이 12일 오전 3차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 투입된 정부의 3차 전세기가 12일 오전 6시 23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0여 명을 태우고 돌아왔다.
특히 3차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중 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는 4명이었고, 이 중 한 명은 어린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