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혜선 SNS)
구혜선 인스타에 안재현 인성을 다시 한 번 재평가하게 만드는 글이 게재됐다.
구혜선 인스타는 3일 안재현 또는 그가 직접 자필로 쓴 것으로 보이는 2장의 종이를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시기는 현재가 아닌 과거에 작성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일상에서 지켜줬으면 하는 생활 수칙들을 적어 요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다수의 항목이 ‘술’에 관련됐다. 지나친 음주와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손찌검’ ‘폭력’에 대한 자제를 요구하는 항목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안재현 인성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그의 모습은 이혼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까지 ‘사랑꾼’ 이미지였다. 하지만 뒤늦게 구혜선이 공개한 글 속의 안재현은 해당 이미지와는 상당히 먼 모습이다.
현재 안재현 소속사 측은 해당 게시물과 관련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