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천안 두정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7시께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에 있는 한 8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의 시작은 건물 8층에 있는 사우나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손님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 피해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늘 화재가 발생한 천안 지역에는 단시간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오늘 천안이 왜 이러냐”, “다들 피해 없으시길”, “비에 불에 난리도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