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100일여 간의 우정 있었나"…女 교도관 배웅에 목례

입력 2019-07-19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황하나가 수원구치소 직원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전 가수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구치소를 나섰다. 황하나는 구치소 정문 앞에서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을 배웅한 여성 교도관에게 목례로 작별인사를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교도관 역시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넸다.

이같은 황하나의 행동은 100여일 간의 구치소 생활 중 함께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황하나는 기자들에게 "수원구치소 직원분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이후 수 차례에 걸쳐 불법 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덜미를 잡혔다. 관련해 19일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7,000
    • -0.21%
    • 이더리움
    • 3,43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3.92%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26,000
    • -1.01%
    • 에이다
    • 461
    • -4.16%
    • 이오스
    • 578
    • -2.53%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24%
    • 체인링크
    • 14,950
    • -2.8%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