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투데이 '제6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는 주요 증권사들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양질의 투자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행사 기간에 NH투자증권에서는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1년짜리 적립형 발행어음(NH투자증권 ‘NH QV발행어음’)을 특별 판매한다. 행사 첫날(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쿠폰을 지급한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1년간 총 600만 원까지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지급을 약속하고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을 말한다. 최대 만기는 1년 이내로 만기 시 투자 기간에 따른 약정 수익률을 적용한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부스에서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매도까지 해주는 스마트한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섹터별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추천하는 유망 미국 종목을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다. 소수점 적립 플랜을 신청할 경우 주당 220만 원이 넘는 아마존과 같은 고가 우량주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최저수준인 0.1%의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부스에서는 글로벌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인 글로벌X가 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에 직접 자문을 하는 형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ETF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유형 안에 구성된 3가지 포트폴리오(혁신성장, 인컴, 밸런스드) 중에서 한 개의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하는 글로벌 랩어카운트로,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