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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 총생산은 글로벌 경영론의 권위자인 바스커 차크라볼티 미국 터프츠대학 교수가 주창한 것으로 ‘신(新)GDP(Gross Data Product)’로 불린다. 데이터 생성량과 인터넷 이용자 수, 데이터에 접하기 쉬운 정도, 1인당 데이터 소비량 등 4가지를 기반으로 산출한다.
신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미국은 데이터 생성량이 월등하고, 다른 3가지 항목도 높게 나타났다. 2위 영국은 데이터 접근성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3위 중국은 인터넷 이용자 수에서 압도적이었다.
신문은 신GDP는 ‘데이터 이코노미’ 확산과 함께 앞으로 어느 나라가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선행지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