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전사 여행상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여행상품 안전 강화 대책과 관련해 “앞으로 협력사에 버스의 연식과 사고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며 “10년 이상 된 버스는 사용하지 않도록 지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참좋은여행은 유럽 지역 유람선 투어 5개를 중단한 것 이외에 동남아와 미주 등의 유사한 상품을 비롯해 회사 여행상품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케이블카나 열차, 바다와 강 등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살피겠다. 그 외 여행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점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