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학생교육원은 ‘2019년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자치역량 함양과정’ 연수를 2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2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학생교육원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학생중심의 학교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 2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비전 수립을 위한 실행학습 △학생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팀워크 의사소통 함양 △협동체험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자치 행사 기획하기 △학생과 함께 나누는 학생중심 교육 △초ㆍ중ㆍ고 전체 주제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고양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98%를 기록한 바 있어, 정식 운영이 결정됐다.
이동섭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생(부)회장의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과 참가인원을 확대하여 학생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실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