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5번째)과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3일 퇴직 직원과 함께하는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퇴직 직원으로 구성된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간담회 시행은 물론 합동 청렴 캠페인, 봉사활동, 지역사회 대상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봉사단은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당진, 호남, 동해, 일산 등 각 본부 소재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