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16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동 하나금융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장어린이집은 도시 내 중소기업 직원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청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전국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확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1500억 원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 어린이집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