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SS501 출신 김현중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26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12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현중은 극 중 시간 여행자 역을 맡을 예정이며 MBC드라마넷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고 지난 2월 전역하며 약 4년 만에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로맨스라니 이입이 될까”, “좀 놀랍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