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현중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재기에 나선다.
24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월 남미 지역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군 제대 이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2월 17일 볼리비아, 20일 칠레, 23일 멕시코에서 남미 팬들을 만난다. 모두 4000석 이상의 규모로 진행된다. 이후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공연을 펼칠 계획.
앞서 김현중은 2013년 브라질과 페루를 찾아 공연과 팬 미팅 등으로 현지 팬들과 교류한 바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김현중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는 22일 사기 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1년4개월을 구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