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채아 인스타그램)
배우 한채아가 예비 엄마다운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카페에서 열린 자선바자회에 참여했다.
해당 바자회는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는 행사로 배우 이태란, 유선, 박탐히, 박시은, 걸스데이 민아, 황보, 양정원 등이 함께했다.
앞서 한채아는 "이웃을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일 수 있게 다리가 돼 도움이 절실한 분께 희망과 기적을 선물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옷, 모자, 선글라스, 신발 등 바자회에 낼 소장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엄마와 심장에 구멍이 난 채 태어난 딸, 두 안타까운 모녀에게 지원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네티즌은 "비 오고 추워졌는데 몸조심하길", "몸도 점점 무거워지는데 좋은 일 하신다",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채아를 응원했다.
한편 한채아는 최근 예비맘 대열에 합류했다. 6일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와 웨딩마치를 울린 한채아는 현재 임신 중으로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