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핀란드 3인방이 청포묵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의 한국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으로 생선구이 집을 찾은 세 사람은 “한국에서는 소주를 먹어야 한다”라며 소주 3잔을 주문했다. 하지만 소주 3병이 나왔고 세 사람은 각자 한 병씩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어 그들은 반찬으로 나온 청포묵을 맛봤고 “아무 맛도 안 난다”라며 “이 젤리 완전 미스터리하다. 그냥 젤라틴 같다”, “내가 모르는 바다 생물이 있는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