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인도 친구들이 라면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날 숙취를 달래기 위해 해장 라면을 끓여 먹는 인도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럭키와 인도친구들은 아침으로 치즈를 넣은 라면을 끓였다. 매울 것 같다고 걱정하던 친구들은 맛을 보자마자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럭키는 “한국에서는 술 먹은 다음 날 이걸 먹는다. 숙취가 빨리 사라진다”라고 설명했고 친구들은 “이게 술을 해결해 주는 거냐. 정말 맛있게 잘 끓인 거 같다”라고 또 칭찬했다.
럭키는 “인도에는 해장국 같은 문화가 없다. 그냥 물에 레몬을 짜 먹거나 한다”라며 “그래서 한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해장을 한다고 알려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