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로또 1등을 10년간 29번 제출한 판매점이 알려지며 화제다.
기획재정부가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라는 로또 판매점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로또1등을 총 29번 배출했다고 머니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부일카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이미 '로또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2013년에는 11번의 로또 1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상계동에 있는 로또 판매점 '스파'는 10년 동안 25번의 1등을 배출했다. 이곳에서 로또 1등이 가장 많이 등장한 해는 2015년으로 총 7번이 나왔다.
작년 로또 1등 지급액은 총 8566억 1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1등 지급액은 2014년 7245억6200만 원, 2015년 7679억 9800만원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