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7포인트(0.05%) 하락한 2만2284.3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18포인트(0.01%) 오른 2496.84를, 나스닥지수는 9.57포인트(0.15%) 높은 6380.16을 각각 기록했다.
전날 부진했던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증시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6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