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foto@)
절기상 백로인 내일(7일)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린 뒤 개면서 전국이 서서히 맑아질 전망이다.
6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난다.
케이웨더는 중북부지방은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개고, 충청이남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시간당 10~3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나타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