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일은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 전라도 등과 일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3.0m, 동해 0.5∼2.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