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3040' 세대의 박보검이라 불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승수가 손나은을 또 언급했다.
손나은은 잘 알려진 대로 김승수의 오랜 이상형. 김승수는 지난 2015년 '라디오스타'을 시작으로, 꾸준히 자신의 이상형으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꼽았다.
그런 가운데 김승수는 손나은 외에도 또 다른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사고 있다.
김승수의 또 다른 이상형은 '스피카' 양지원이다. 김승수는 지난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굳이 아이돌 중에 굳이 이상형을 꼽으라는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적으로는 손나은이 괜찮다 싶어서 언급했다"라며 "'스피카' 양지원처럼 발랄하고 턱이 발달한 여성이 좋다"라는 독특한 이성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출처=(왼쪽부터)손나은, 양지원 SNS)
한편 김승수는 지난 21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차도윤 역을 맡아 중년의 로맨스를 그리며 '3040 세대 박보검'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