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영호는 뚫어져라 정숙을 바라보며 “(이상형은) 아무 의미 없고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 부분에 끌렸다”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모두 마친 정숙은 “내일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 영호님? 상철님? 모르겠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저녁이 되자, 21기 솔로남녀는 공용거실로 모여들었다....
또 이상형을 묻는 함수현의 모습에 가비는 "이상형 물어보는 건 호감의 표시 아닌가"라며 이전과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보였다.
그 시각, 홀로 하우스에 남아 있던 허구봉은 함수현이 이홍조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너무 힘들었다. 식음을 전폐할 뻔했다"며 "방송 안 중요하다. 진심이다, 이거"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하지만 정숙의 입사 동기 친구들은 “정숙 언니가 늘 외유내강 스타일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상형을 만나게 되어서 좋다”며 영호와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후 영호와 정숙이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그려져, 두 사람의 핑크빛 애정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영호님에게) 죄송하고 감사했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다음 날 아침, 현숙은 민낯에 립스틱을 바르고 향수까지 뿌린 채 공용 거실로 왔고, 우연히 마주친 영철에게 “남자분들 챙겨 드세요”라며 홍삼 스틱을 슬며시 선물했다. 이어 현숙은 영철에게 아침 산책을 제안해 대화하는 등 부지런히...
최근에는 이상형 질문도 있더라. 적응이 안됐다”라며 “저는 남녀공학을 나왔고 기자 생활을 했으니 아는 남자 동료가 많다. 둘이 밥만 먹어도 만나냐고 한다. 베니스에서 남자 동창을 우연히 만나서 사진을 올렸는데 유독 기사가 많이 났다. 그런 시선이 좀 있어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나가다 마주치는 분들이 용기 잃지 말라고...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연애 스타일은 제가 (돈을) 더 쓰는 것 같다. 엄마같이 많이 챙겨준다. 그런데 그만큼 저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영자는 모델을 방불케 하는 173㎝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모두의 시선을 받았고, “(남자쪽) 키가 180㎝ 이상이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저보다는 똑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리스마까지...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각종 심리를 파악해 보는 붕어빵 테스트, 자취력 테스트, 이상형 테스트 등 내 일상과 생각도 ‘테스트’하려는 선택지가 넘치는 요즘. 그중 젊은 세대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잃지 않는 것은 단연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테스트’다. 흔히들 하는 간이 테스트는 93개의 문항을 통해, 보다 상세한 고급형 테스트는 144개...
이어 “당시에는 저희끼리 연애하지 말자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지금은 언니들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결혼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한테 좋은 사람은 아직 없다. 재치있고 유머감각이 나와 맞는 사람, 안정적인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용기를 낸 17기 순자는 “연하를 주로 만나시냐”, “외적인 스타일은 어떤 걸 좋아하시냐” 등 18기 영호의 이상형을 물은 뒤, 슬쩍 “저의 ‘사계 데이트권’을 쓰겠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15기 현숙은 늦은 새벽까지도 ‘사계 데이트권’ 상대를 지목하지 않았다. 얼마 후,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공용 거실에 단둘만 남게 되자 “드디어 저희 단둘이...
정숙이 원했던 영호는 “이상형 중 하나였던 ‘맞춤’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며 순자를 택했다. 순자는 영철을 원했지만, “영호님이 인기남이어서, 이 한 표의 의미는 10표의 가치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뒤이어 영자는 “상철을 원한다”고 밝힌 뒤 “나 외로워”라고 외쳤는데, 상철은 물론 광수와 영수까지 따라 나와 무려 ‘3: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뭔가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깊게 끝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턱걸이 3개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88년생 S전자 AI 개발자로,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분,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영숙은...
동생 중에 한 명으로 놀러 다니는 줄 알았다”라고 “만날 때마다 저한테 카리스마 있다고 그러는 거다. 그러다 이상형을 이야기하게 됐는데 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가을에 결혼한다. 날짜를 정하고 있다. 그래서 조만간 정해질 거 같다”라며 “오늘 신혼집 가계약을 하고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입성한 상철은 대만, 중국, 미국 등을 거친 ‘글로벌 젠틀맨’의 면모를 과시하며 “똑똑한 분들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초특급 스펙의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도 완벽한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하고 ‘솔로나라 20번지’를 찾았다. 외고, K대를 거쳤다는 영숙은 “좋아하면 뭘 해주는 게 아깝지 않다”며 ‘K-장녀’식 연애 마인드를...
이상형에 굉장히 가까운 분도 만났다”고 한 뒤 영자에게 직진했다. 앞서 ‘최종 선택’ 포기를 미리 선언했던 영자는 “저에게 이곳은 정말 과분한 경험”이라며 예상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여러분들이) 사람 하나 만들었다”며 옥순에게 다가갔고, 영식은 “우리의 끝은 여기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과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외모 이상형”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김 당선자는 졸업 후 정보통신 기업을 운영했다. 청년정당 창당을 준비하던 중 2020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해 정치에 입문했다. 21대 총선에서도 도봉갑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인재근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그러나 영수는 “전 영자님이 (이상형에) 가깝다”며 ‘영자바라기’ 면모를 내비쳤다. 같은 시각, 영자는 숙소에 돌아와 “영수님이 너무 확신을 가지고 대하시는데 전 그렇지 않다”며 다른 솔로녀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토로했다.
모태솔로 남녀는 마음만큼 거칠게 흔들리는 갈대밭에서 또 한 번의 데이트 선택에 나섰다. 솔로녀들이 선택권을 쥔 가운데, 영숙은...
15기 현숙은 이상형을 일론 머스크로 꼽았고, 반대로 15기 영수는 “예쁘고 착한 여자”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자신의 ‘섹시미’를 강조해달라고 부탁했고, 17기 순자는 자신을 ‘볼매녀’라고 어필했다. 11기 영식은 8기 옥순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나이, 거주지, 좋아하는 음식까지 척척 알아맞히는 모습으로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코미디언 유세윤이 방송인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손석구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유세윤은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히어로 ㅇ난감’ 특집 오프닝에서 손석구를 향해 “UV채널에서 나한테 혼쭐 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말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에 출연한 손석구는 홍보...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 후보도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외모 이상형”이라고 발언했다.
나 후보는 ‘이재명과 한동훈 중 더 잘생긴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엔 “그건 비교 대상이 안 된다”며 “당연히 한동훈”이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선 재차 “비교 대상이 안 된다니까요”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17기 순자는 “여전히 대화할 때 재밌고, 나도 배려해줄 수 있고 상대방도 배려해줄 수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호감남’으로는 “제일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상’(?)인 18기 영수를 택했다.
‘솔로민박’으로 기수의 차이를 뛰어넘게 된 이들은 직후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초장부터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일찌감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