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52포인트(0.73%) 상승한 2만701.5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98포인트(0.73%) 오른 2358.57을, 나스닥지수는 34.77포인트(0.60%) 높은 5875.14를 각각 기록했다.
시장이 모처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이슈에서 벗어나 경제의 견실한 회복세에 주목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 호조 속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