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이윤지에게 프러포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은희(이윤지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건우(손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우는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은희의 모습을 보고 프러포즈를 결심했다. 반지를 꺼내 은희에게 준 그는 은희에게 "사랑해. 임은희, 우리 결혼하자. 하윤이 다 나으면 그때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냥 아는 사람은 안 할래. 나를 약혼자라고 소개해줘. 나도 널 내 약혼녀라고 소개할게"라고 로맨틱한 말로 감동을 줬다.
이후 두 사람은 눈을 맞으면서 함께 걸었다. 건우는 "임은희, 이젠 다른 사람들한테 휘둘리면서 살지 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내가 지킬 거다"라고 말한 후 은희에게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