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7년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교육내용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이론교육과 피난 등 실습교육이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강사가 시설을 방문해 교육한다. 비용은 무료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인원은 1만2995회, 82만667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