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세계디에프,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센트럴시티 신달순 사장.(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와 손잡고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 손영식 부사장을 비롯해 센트럴시티 신달순 사장,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정득남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 가능한 원활한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상호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좀더 편안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성황리에 오픈해 개별 관광객들을 위해 명동 일대 무료 와이파이 제공, 명동점 주변 맛집 리플렛 및 할인쿠폰 제공 등 명동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선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 12월 2번째 시내면세점인 반포 센트럴시티점 유치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일대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