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JW메리어트서울에서 열린 신세계면세점의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식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서 셰프 9인이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17일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내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서래마을ㆍ압구정 등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 9인과 함께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식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겸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 최근철 마케팅 팀장, 신종철 JW메리어트서울 총주방장 외에도 이찬오 청담동 마누테라스 셰프, 이호영 압구정 뺑드파파 셰프, 김성운 서래마을 테이블포포 셰프, 정호영 카덴 셰프, 에릭 서울다이닝 셰프, 정유리 리앤베이크 대표, 이현희 디저트리 셰프, 김현섭ㆍ김기훈 메쉬커피 바리스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각 9개의 레스토랑과 내ㆍ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기획과 운영 전반에 관련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하며 한국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게 된다. 또한 각 사는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속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 실무자 회의를 활성화 하기로 약속했다.
신세계디에프 김성겸 영업담당은 “신세계면세점은 그동안 개별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그들이 경험하는 한국 관광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앞서 실천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을 관광하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미식관광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셰프 9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