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권…전국 곳곳 오후 소나기, 최대 150mm 이상 비!

입력 2016-09-02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권으로 전국 곳곳에 오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남테운'은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현재 국내 간접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태풍은 4일 오후 9시에는 울산 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12호 태풍 '남테운'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32m/s, 시속 115km/h에 달하며 크기는 다소 작은 태풍이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2일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경상·강원영동·전남(서해안 제외)이 30∼80mm, 경남·지리산 부근 등은 최대 150m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서해안 제외)·충북·울릉도·독도는 20∼60mm의 비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남·전라 서해안·제주·서해5도는 10∼40mm의 비가 각각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1,000
    • -0.24%
    • 이더리움
    • 3,43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4.17%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25,500
    • -1.23%
    • 에이다
    • 461
    • -4.16%
    • 이오스
    • 578
    • -2.36%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24%
    • 체인링크
    • 14,920
    • -3.05%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