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
'두데' 에릭남이 타블로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에릭남은 19일 오후 전파를 탄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이번 앨범 타블로 형이 가사를 써주셨다"라고 말하며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이에 박경림이 "항간에 타블로와 사상이 잘 맞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에릭남은 "사상이 뭐예요"라고 해맑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이 뜻을 설명하자 에릭남은 "맞다. 최근에도 형과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지나가는 말로 '곡 하나 써주세요' 했는데 진짜로 써 주실 줄은 상상 못 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에릭남은 15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못참겠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