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의 계열사인 가즈프롬 네프티와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 자원기구(JOGMEC)간의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양사는 석유 지질조사 및 하이로카본(Hydrocarbons) 생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주 폐막한 상트국제경제포럼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가즈프롬 네프티 공보실이 발표했다.
JOGMEC은 석유, 천연가스, 광물자원 채굴 등을 담당하는 독립행정법인으로 가스를 비롯한 비철금속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