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우앙 별풍선 수익(출처=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방송캡처)
‘동상이몽’에 출연한 BJ 우앙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별풍선 수익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먹방 BJ로 활약하고 있는 BJ 우앙과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먹방 BJ ‘우앙’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리안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서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한 번에 받은 ‘별풍선’ 개수에 대해서는 “한 번에 ‘많이 사랑해’까지 받아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앙이 언급한 ‘많이 사랑해’를 숫자로 바꿨을 경우1만2486개다.
이를 들은 개그맨 양세형은 “별풍선 한 개당 100원으로 계산하는데 수수료를 떼고 보면 한 번에 70만~80만원을 번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별풍선은 아프리카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일종의 전자화폐다. 1개당 110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BJ 우앙은 “이제 방송을 200일 좀 넘게 했는데, 수수료 빼고 4000만~5000만원을 번다. 많은 건 아니다”라고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