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 7일 오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시 부산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22분, 대구는 4시간 24분, 목표는 4시간, 광주는 3시간40분, 강릉은 2시간50분, 대저은 2시간20분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7시30분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진출한 차량은 8만대이고, 자정까지 35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2만대이며, 자정까지 28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359만대 수준이다.
한편, 이날 오전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6시께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