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간’ 맡은 강신효, 자동차가 무려 포르쉐였어?
▲(출처=강신효 인스타그램)
강신효 소속사인 엘앤 컴퍼니 측은 4일 “배우 강신효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태조의 넷째 아들 이방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강신효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강신효가 맡은 이방간은 왕위계승에 대한 야심을 품고 동생 이방원을 질시하는 실존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강신효의 SNS 등에 게시된 차량의 사진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강신효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자동차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 해당 사진 속 차량의 핸들에는 ‘포르쉐(PORSCHE)’ 로고가 새겨져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통해 해당 차량 모델을 ‘포르쉐 마칸 GTS’ 모델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배기량 2997cc의 가솔린엔진 차량으로 차량가격은 약 1억원(9940만원)을 호가한다.
한편, 이방간 역을 맡게 된 강신효는 2012년 영화 ‘러시안 소설’을 통해 데뷔했다. 또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KBS2 ‘아이리스2’, JTBC ‘유나의 거리’,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