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이날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뒤로 미룰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른 지수는 결국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2포인트(0.10%) 하락한 1만6449.1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86포인트(0.04%) 내린 1939.38을, 나스닥지수는 6.41포인트(0.14%) 높은 4620.3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