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뉴시스 )
방송인 전현무가 목상태 이상으로 이틀 연속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심을 잃지 않는 것보다 제대로 기억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들어오는 일들을 모두 감사히 잘 해내자는 게 초심인데 감사히는 해왔지만 무리하다 보니 다 잘 해내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7일) 급하게 부탁드린 천식이형 오늘 너무 감사하다. 빨리 회복하겠다. 걱정해주신 굿모닝 FM 애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목 상태 악화로 27~28일 양일간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개그맨 문천식이 이틀 연속 대타 DJ로 등장했다.
최근 전현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현무는 29일부터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