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BI 적용된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손님을 맞는 국내선 공항 수속 카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새로운 BI를 적용한 제주항공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카운터 상단에 제주 감귤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부각시키고 돌을 상징하는 무늬를 형상화 했다.
오른편에는 워드마크인 ‘JEJU air’를 하얀색으로 강조해 탑승객들이 손쉽게 제주항공 카운터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뒤편에는 하얀색 바탕에 오렌지색과 파란색의 조화를 통해 ‘JEJU air’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탑승권과 탑승구 등에 비치된 다양한 운송용품들도 새로운 BI를 적용해 제작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인 공항 카운터를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