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비상장 계열사들이 보유지분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에 나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BGF리테일의 계열사인 BGF캐시넷, BG로지스양주, BGF로지스용인, BGF로지스강화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지분 49만406주(1.98%)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가격은 이날 종가 대비 4%에서 6%의 할인율이 적용 된 18만9000원에서 19만3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이들 비상장 계열사들이 블록딜에 성공하면 900억원이 넘는 현금화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