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5년 만에 새로 내놓는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6세대 신형 아반떼의 연비는 1.6ℓ 디젤 모델의 경우 정부 공동고시 기준 복합연비 18.4km/ℓ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입차를 크게 앞서는 수준입니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수입차 중 연비가 18.0km/ℓ대를 기록한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CLA200 CDI’(디젤, 18.0km/ℓ)가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