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첸, 품 속에 안긴 여자 누구?
(뉴시스)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첸의 뮤지컬 사진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가 2연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설의 기타맨’가면을 쓴 엑소(EXO) 첸은 ‘취중진담’으로 무대를 제압했지만,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른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아쉽게 밀렸다. 비록 가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첸에게 관심이 쏠렸다.
엑소(EXO) 멤버 첸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에서 열린 서울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연습실 현장 공개에서 배우 김보경과 호흡을 맞췄다. 9월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랩, 힙합, 스트릿 댄스 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연습 당시 첸은 김보경과 함께 두 번째 넘버 ‘선라이즈’를 선보였다.
김보경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춘 첸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첸, 저 자리에 있고 싶다”, “첸, 나도 안아줘”, “첸, 질투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