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엑소 첸, 제2의 성시경 가능성 얻어 '출연 이유 보니…'

입력 2015-08-31 0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복면가왕' (출처=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이 엑소 첸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자리를 놓고 ‘전설의 기타맨’과 ‘네가 가라 하와이’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곡한 ‘전설의 기타맨’은 완벽한 감성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형석은 “기타맨의 음색은 조금만 더 영글면 성시경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음을 끝까지 이어나가는 점은 너무 큰 장점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기타맨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한 네가 가라 하와이의 파워풀한 보이스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에 ‘전설의 기타맨’은 얼굴을 공개했고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엑소 첸으로 밝혀졌다.

MC 김성주는 “유명 그룹의 멤버인데 굳이 왜 나왔나”고 물었고, 첸은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란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여러분들께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했고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첸은 “가왕이 안 돼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쉽죠. 안 아쉽다면 그게 거짓말이겠지만 저한테는 이 자리가 더 의미가 컸던 거 같다. 한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준 관객 분들, 심사해주신 평가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기타맨 첸, 복면가왕 기타맨 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62,000
    • +2.4%
    • 이더리움
    • 3,17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6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100
    • +2.91%
    • 에이다
    • 460
    • -1.92%
    • 이오스
    • 665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
    • 체인링크
    • 14,070
    • -0.14%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