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세계관은? 가상의 대륙 '삼대주' 배경 "생명을 지켜라"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유저들은 모험가로 변신해 '하이델린'이란 별에 있는 '삼대주'라는 대륙을 탐험한다. (출처=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홈페이지)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한국 서버가 14일 오전 6시 열린다.
파이널 판타지는 1987년 12월 18일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된 패미컴용 게임 소프트웨어로 20여년 가까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게임 콘텐츠다.
오랜 기간 매니아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기획 단계부터 갖춰졌던 탄탄한 스토리 라인 덕을 봤다. 이번에 한국 서버를 여는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도 마찬가지다.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세계관은 지구가 아닌 청금색의 별 '하이델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상의 대륙 '삼대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을 즐기는 유저는 '하이델린'이란 청금색의 행성을 모험한다. (출처=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홈페이지)
이곳에는 사막과 바다, 산맥이 어우러져 인간이 만든 에오르제아 문화가 존재한다. 그러나 마물들은 시시때때로 인간의 영역을 침범해 전쟁을 일으킨다. 그리고 7번째 대재앙의 시기, 야만족이 소환한 '야만신'이 등장해 인간 세계를 위협한다.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유저는 모험가로 변신해 혼돈의 시기에 '삼대주'를 탐험한다. 생명의 근원인 '에테르'의 존재와 이를 지키려는 다양한 의뢰와 임무에 몸을 던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