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헨리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쥬얼리의 예원이 헨리의 위로에 눈물을 쏟은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과 헨리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잘 지냈냐”고 물은 뒤 캐나다에서 사온 선물을 건넸다. 예원은 헨리의 선물을 받고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헨리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 무슨 문제 생기면 항상 네 옆에 있을게”라고 예원을 위로했다.
예원의 눈물이 멈추지 않자 헨리는 예원에게 “너 유행어 만들었다”며 “2015년 최고의 유행어”라고 농담을 건넸고, 예원은 “무슨 유행어냐”며 당황해했다. 이에 헨리는 “나중에 찾아봐”라고 말을 돌렸다.
예원은 당시 배우 이태임과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영상이 공개되면서 곤혹을 치렀다. 이태임의 욕설 사실 뿐만 아니라 예원이 반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