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강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줄리엔강과 모델 장성희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줄리엔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줄리엔강은 1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이날 친구와 잠자리에 가진 것에 대한 사연이 올라온 가운데 MC들은 서로에게 “자고 나면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지웅, 성시경, 유세윤은 일제히 “없다”고 답했지만 줄리엔강은 “한 번 자고 (친구될 수)있다”고 말했다.
줄리엔강의 답변에 MC들은 “그렇게 간단하게 정리하지 말라”고 면박을 줬지만 줄리엔강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시 친구될 수 있지 않냐. 그거랑 똑같은 것 아니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줄리엔강과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줄리엔강과 장성희의 교제는 양가 부모님들도 알고 있으며 지난해 홍콩도 함께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줄리엔강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줄리엔강과 장성희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현재 많은 매체가 두 사람이 이미 양가 허락을 받았고, 함께 홍콩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 모두 오보”라고 밝혔다.